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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가의 개념에서 교육평가의 의미

평가(評價)


1. 물건 값을 매김 또는 그 값

2. 사물의 가치나 수준 따위를 평함 또는 가치나 수준


교육 평가


가르치는 과정에서 교수방법의 효과를 진단해 보거나 학생의 성취 정도를 확인해 보는 사적(私的) 혹은 공적(公的)인 행위


교육평가의 의미


가. 교육 평가의 정의


(1) 목표 달성도 확인


‘교육 목표가 얼마나 실현되었는지 그 정도를 밝히는 과정‘으로 보는 타일러(Tyler)식 개념 정의


예) 교사가 일정 시간 수업을 진행한 후 학습 목표가 얼마나 달성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평가를 실시하는 경우


교육 평가를 통해 달성 가능한 여러 목표 중 하나만을 특히 강조하는 관점


1930년대 이후 미국에서 등장한 이래 지금까지 학교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1960년대)


교육목표로 설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평가행위와 교육의 목표 자체가 타당하게 설정되었는지를 평가하는 부분을 내포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님


(2)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 제공


‘교육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 또는 그 과정’으로 정의 - 대표적인 학자로는 크론박(Cronbach), 스터플빔(Stufflebeam)


교육평가의 범위를 교육 관련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만 제한하고, 최종적인 의사결정 자체는 교육평가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이라 간주 - 평가자와 의사결정자의 역할 분리에 초점을 둠


예) 우등상을 수여하기 위한 학생 선정,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학생 선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의 도입 등 - 평가자는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만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최종적인 의사결정은 해당 의사 결정자가 내려야 한다.


실제로 정보 수집 활동과 의사결정 행위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지님


(3) 가치의 판단


평가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그대로 취하여, 교육평가를 ‘교육과 관련된 어떤 대상의 장점, 질, 가치 등을 판단하는 과정과 그 산물’로 정의 - 대표적인 학자 스크리븐(Scriven), 스테이크(Stake)


교육평가는 우선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대상의 가치나 유용성, 효과, 중요성 등을 판단하는 것으로 종료됨 - 스크리븐


평가자의 최종적인 판단행위를 강조


정보 수집 활동은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수반되는 과정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교육평가는 학생, 교사 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 교과서, 학교, 교육행정기관, 교육정책 등 교육과 관련된 대상의 질이나 가치를 판단하는 행위


나. 기술과 판단


교육평가를 이론적으로 개념화하려는 움직임에서 나온 입장


기술(記述) - 크론박(Cronbach)


교육평가를 수업 개선에 초점을 둠


수업한 결과의 파악보다는 수업의 역동적인 과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활동으로서의 평가에 초점을 맞춤


평가대상들을 비교하려는 목적으로 정확한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됨을 지적하고 교육평가는 다소 정확성이 부족하거나 공정하지 못하더라도 수업 중에 일어난 모든 일을 가능한 한 자세히 기술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


판단(判斷) - 스크리븐(Scriven)


교육평가는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수집하거나 일어난 현상 모두를 자세히 기술하는데 그쳐서는 안 되고 평가하려는 현상이나 대상의 가치에 대해 반드시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까지가 평가자의 의무로 포함한다.


평가대상에 대해 가치판단까지 내려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전문가인 평가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


기술과 판단의 종합 - 스테이크(Stake)


기술하는 것은 ‘교육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평가이고 판단하는 것은 ‘평가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평가라 주장


기술과 판단 모두 평가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피력함


다. 상대중의와 절대주의


교육평가를 개념화하려는 다양한 관점들이 가지고 있는 철학적 토대


절대주의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 가치로운 그 무엇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믿는 입장


절대적인 진리를 밝혀 내는 데에 초점을 둠


보편적인 합의에 의해 설정된 교육목표는 객관적으로 인정된 바람직한 진리로 간주


교육평가는 교육목표를 얼마나 잘 달성했는지를 가능하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게 드러내는 데에 중점을 둠


상대주의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존재를 부정하는 다원주의적이고 상대주의적인 진리관을 지지하는 입장


평가는 절대적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 아닌 평가 과정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잠정적으로 합의된 평가에 참여하는 인사들의 관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결론


평가자는 교육목표와 같이 미리 결정된 기준에 근거해서 평가대상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고, 평가의 과정에 참여한 피평가자나 이해관련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합의를 도출하고 결론을 구성한다.


종래의 교육평가 이론들은 다분히 절대주의적인 관점에 근거하고 있었지만 점점 상대주의적인 관점에 근거한 교육평가가 설득력을 가지기 시작함


개인적 견해


 사실 평가라는 것은 어디에서나 아무데서나 가능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다양한 평가가 존재하리라고 생각한다. 학생이 학생을 평가 할 수도 있고 교사가 학생을 혹은 학생이 교사를 평가할 수도 있으며 교사가 교사를 평가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사적의 경우는 기분이 나쁘다 한들 막을 방법도 없고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공공연한 비밀정도로 치부하는 것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는 교육평가라는 특히 공적에 가까운 평가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평가 하는가 라는 어쩨서인지 어디서 많이 보던 것 같은 느낌의 명제가 남는다. 공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평가는 아무래도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럴때의 문제는 누가 무엇을 평가 한다 에서는 누가가 무엇을 평가할 능력 혹은 가치 수준등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하리라 생각되고 무엇을 혹은 왜에서도 그것이 공정하고 정확한지 혹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정답인지라는 문제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세상에 절대적인 진리가 존재하리라고 생각은 한다. 다만 인간으로서는 그러한 진리를 알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는 다소 비관적인 아니 대놓고 부정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철학을 연구하고 종교를 연구 혹은 믿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럼으로서 진리에 다가가고자 노력은 하지만 아마 다다르지는 못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직업이다 무엇을 가르치는가 왜 가르치는가라고 한다면 옳은것을 가르치는 것이 교사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진리라는것을 모르기 때문에 혹은 그 흡사한것밖에 알수 없기 때문에 진정한 옳음이라는것은 가르칠수 없다. 그런점에서 보면 교사라는 직업에 관한 나의 개인적 바람을 나는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볼 수는 없다.


 위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평가의 경우에서도 여러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진정으로 옳은지 알 수 없는 누군가를 평가를 할 자격이 있는지 아니라면 평가를 한다면 무엇을 하여야 하는것인지라는 문제는 대단히 고민스러운 일이라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위의 평가의 관점들 중 하나인 기술의 방법 즉 관찰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리라 생각은 해본다. 하지만 그것도 단지 관찰만 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로서의 교사는 과연 교사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담아 본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교사라는 직업은 인격적으로 완성되어있는 막말 혹은 요사이 인터넷에서 쓰는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킹왕짱이며 슈퍼가 한 일곱 개정도 붙은 우왕ㅋ굳ㅋ 한 인간이다. 아마 거의 반신의 경지에 이르러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사람을 가르치려면 이정도는 되야 할지도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절대 난 이런 사람도 아니고 될 것 같지도 않다.


 가르쳐야 하지만 무엇도 가르치기가 힘들다. 평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평가를 할 수 없다. 이것이 개인적인 고민이고 아마 죽을때까지 고민해야할점 이라고 본다. 물론 말은 쉽다 좋은말만 모아서 하면 되니까. 하지만 만약 말로만 된다면 이미 이 몸은 프로 게이머로 연봉을 우리 아버지보다 많이 받는 사람이 되었을것이다. 높으신 분들도 끊임 없이 고민하고 있을것이고 개인적으로도 계속 고민할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민만큼 사치도 없으니 그러한 권리를 한 없이 누리고 싶기도 하다.


덧글

  • lchocobo 2009/04/27 09:27 # 답글

    개인적으로는 교육은 평가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콜타르맛양갱 2009/04/27 14:46 #

    사실 저도 평가한다는것이 참 오만한 말인것 같기도 하지만 이러한 평가조차 할 수 없으면 과연 의무교육이라는것이 필요 한지 학교가 필요한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꼭 삶에서 꼭 필요한것이 딱히 없다면 굳이 모아놓고 공부를 할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뭔지 모르지만 무언가 필요한것은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야) 모르니까 답은 없지만 말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거 못합니다(얌마)
  • 흑태자 2009/05/02 14:19 # 삭제 답글

    좋은 글이군요.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 콜타르맛양갱 2009/05/05 04:36 #

    읽으라고 쓴글이 아니니 괜찮습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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