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gamepia2013/220330154847
라는 이야기라는데
어찌 되었건 예약 판매때 24일날이었나... 하야간 그날 배송해준다는 내용으로 돈까지 내고 한정판을 예약 했는데
상대방에게서 문제가 생겼으니 발송 하는 날을 뒤로 미루겠습니다 라고 통보과 온건데
예약 해놓고 24일 오는것 조차 기억하고 있지 않았으니까 그냥 저 기사를 루리웹에서 확인 안했다면 29일날 와도 오 왔구나 정도로 넘어갔겠지만 어찌되었건 연기되었다는 사실은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솔직히 무지막지하게 화가 나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맘이 그다지 편한것도 아니라고 해야하나... 이걸 정확히 표현 할 길이 없내(....)
1. 미리 돈을 주면 XX일까지 물건을 보내줄께
2. ㅇㅇ... 도 드림
3. ㅇㅇ ㅇㅋ 받음 XX일 날 줄께
라는 과정은 계약이 된 과정이라고 해야하지 않은가?
예내가 하청이고 원청에 이런 행동을 했으면 납품을 종 치거나 위약금을 물어야 될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다 제가 계약의 세부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탓입니다(...) 뭐 1번 2번 3번만 확인하고 도장을 찍고 돈을 넘긴 탓인거죠
2번 하위 항목에 계약기간의 변경이 있을수 있다는게 적혀 있었을겁니다 아마도...
뭐 일단 물건이 늦게 와도 크게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긴 해서 딱히 이미 예약한걸 취소할 생각은 없고
위 사실을 알고 예약을 취소안했다는건
4. 님 ㅈㅅ.... 물건좀 천천히 보내야 되겠내요
5. .... ㅇㅇ... 알았음 늦어도 되니까 물건이나 재대로 보내주소
라는 과정을 암묵적으로 했다는 이야기가 된 거긴 한건데
아 진짜 마음이 편하진 않네요 ㅎㅎ...
진짜 예약 시르다.... 섬궤 2 에서 초회 일반판도 고생 고생 해서 겨우 예약한걸 생각하면 예약시스템이라든지 한정판 같은 상술은 증오 비슷한 감정을 가지면서도 이렇게 덮썩 덮썩 낚이는 내 자신이 제일 웃프다(....)
내일은 신 하야 어쩌구가 예약판매하는 날이군요.... 뭐 어디든 누구든 다음부터 예약판매를 해서 돈 받으면 돈 받은 만큼은 문제 없이 진행이 되면 좋겠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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